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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변비와 관장약 인식 개선 나선 퍼슨헬스케어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5.22
  • 조회수 : 209

변비 관련, 통합 웹페이지 ‘미래변비센터’ 구축

빨간약으로 널리 알려진 ‘포비딘’ 판매기업 퍼슨헬스케어(대표 김동진)가 변비에 대한 잘못된 인식 바로잡기에 나서 주목된다.


퍼슨헬스케어가 지난 1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변비와 관장약에 대한 재인식 간담회'를 개최했다.



퍼슨헬스케어는 지난 1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변비에 대한 국내외 인식조사 결과 및 ‘변비’ 관련 통합 정보를 담은 ‘미래변비센터(miraebb.com)’ 웹페이지를 각각 소개했다.

퍼슨헬스케어에 따르면, 변비 치료를 위해서는 완하제를 통한 증상 개선보다 우선적으로 정확한 원인 감별과 환자의 신체 상태에 따른 개별적 접근이 필요하다. 또 자세한 문진과 병력 청취를 통해 변비의 원인을 조기 진단하는 과정도 전제돼야 한다.

특히 일부 환자들은 변비의 주 3회 미만의 대변횟수를 주된 증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 음식 섭취량이 부족한 환자에서는 더 적은 배변 횟수를 보일 수 있어 식이 섭취가 충분한지를 알아보고 불필요한 완하제가 처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퍼슨헬스케어가 이날 소개한 국내 인식조사 등에 따르면, 국내 변비 환자 수가 2011녀 57만9,000명에서 2020년 63만6,000명으로 10여년 사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 중 일부 국내 환자들은 변비 치료 시 필요 이상의 약제를 무분별하게 과량으로 복용하고, 또 25~48% 환자는 변비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퍼슨헬스케어 석철준 상무(판매마케팅본부장)은 “변비 치료를 위해서는 완하제를 통한 증상 개선보다 우선적으로 정확한 원인 감별과 환자의 신체 상태에 따른 개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실제로 대한내과학회지(변비의 국소 치료: 관장과 좌약) 등에 따르면, 이차성 원인이나 기질적 질환으로 인한 변비를 배제하면, 증상 완화를 위해선 생활 습관 및 식생활 개선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 호전이 없을 경우 완하제를 투여한다. 이 때 1차 치료제로 부피형성 완하제 혹은 삼투성 완하제를 쓰고, 최소 1개월 정도 사용한 후에도 이들 약제가 효과가 없을 시 2차 약제로 자극성 완하제가 추천된다.

관장약의 경우, 만성 변비에서 발생하는 분변 매복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이다. 수일 이상 배변하지 못하면 지속적으로 수분이 흡수돼 변이 단단해지고 특히, 직장 감각이 저하된 경우에는 분변 매복이 더욱 진행돼 단단한 덩어리를 형성하는데, 부피형성 완하제나 삼투성 완하제 등 경구 완화제를 사용하면 복통을 더 악화시키거나 합병증을 유발해 주의가 요구된다. 이 때는 효과적인 관장약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완하제는 관장약을 제외하고 총 163종이고, 의사가 처방하는 40종을 제외하면, 대부분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OTC 약제다. 이 중 88%는 자극성 완하제다.

퍼슨헬스케어는 이날 일본의 변비 치료 경향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 변비 환자의 경우 19%에서 처방약과 함께 일반의약품 변비약 복용하고, 68%의 환자가 식습관 개선 및 운동 관리를 한다. 약제 종류에 따른 치료 만족도는 삼투성 완하제(46%), 자극성 완하제(37%), 관장약 30%) 순이었다. 특히, 관장약은 남성과 여성의 만족도 차이가 제일 컸으며, 남성의 만족도는 53%로 변비약제 중 가장 높았다. 또 일본에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에게 전신작용이 없는 안전한 관장을 선호했다.

석철준 상무는 “변비는 환자 중 약 70% 정도가 일상 업무에 방해를 받고 사회적 및 인관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라며 “변비 유발 원인은 다양하며, 완하제를 처방하기 전에 변비를 조기에 적절하게 진단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 이에 신체 진찰을 게을리 하지 않고, 의료인을 통해 올바른 치료법을 안내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퍼슨헬스케어에 따르면, 국내 변비 환자 수는 2011년 57만9,000명에서 2020년 63만6,000명으로 10여년 사이 크게 증가했다.

한편, 퍼슨헬스케어는 이날 ‘변비’ 관련 통합 정보를 담은 ‘미래변비센터(miraebb.com)’ 웹페이지도 공개했다. 웹페이지는 쾌변자세, 퀘변 레시피, 올바른 관장법 등 다양한 변비 환자들의 관리 및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다.


- 출처 : 청년의사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6052)